남원 경찰서(서장 박정근) 도통 지구대(지구대장 권영철)는 심야 시간대 범죄 및 동네조폭 강력단속으로 근린생활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관내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도통동 일원을 중심으로 심야 새벽시간까지 배회하며 근린공원 등에서 음주, 흡연, 소란행위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비행예방과 단속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9. 30 야간에 신속한 출동과 수색으로 차량털이 특수절도범 3명(청소년)을 현장에서 검거하였고, 10월 현재까지 청소년보호법위반 편의점(주류판매)과 PC방(야간출입제한위반)업주를 형사입건하는 등 강력단속을 펼치고 있다.
권영철 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린생활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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