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29 21:17



1444659144460.jpg

▲국립공원 50년, "성삼재-정령치 도로의 변화를 바란다!"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문제로 지적돼온 성삼재주차장, 성삼재도로, 천은사 입장료 징수 등은 폐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산내활성화포럼과 산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12일 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립공원 50년, "성삼재-정령치 도로의 변화를 바란다!"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Screenshot_2015-10-12-23-13-09.png

▲국립공원 50년, "성삼재-정령치 도로의 변화를 바란다!" 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윤주옥 사무처장이 발제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주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협동사무처장이 성삼재주차장과 성삼재도로 폐쇄와 천은사 입장료 징수 폐지를 주장했다.


"국립공원 50년, 지리산국립공원을 돌아본다-성삼재와 정령치도로의 변화를 바란다!" 라는 주제로 발표한 윤주옥 사무처장은 지리산국립공원 보전방안으로 ▲성삼재 주차장 폐쇄 ▲천은사에서 징수하는 입장료 폐지 ▲성삼재도로인 지방도 861호선 천은사~내령구간의 공원관리 도로로 전환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성삼재주차장은 백두대간 마루금으로 복원하며, 성삼재도로의 경우 일반차량은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폐지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대안제시와 설득 시간을  충분히 갖고 접근 할 것을 주문했다.


윤 사무처장은“2017년이면 지리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지 50년이 된다. 이제 앞으로 50년, 나아가 100년 이후의 지리산을 생각하며 보전정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홍, 김종관 시의원은 남원시가 추진중인 산악열차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내활성화포럼과 산내발전협의회 회원, 윤지홍, 김종관 시의원,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 남원넷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성삼재·정령치 도로가 2차로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된 건 1985년부터였고, 연간 45만 대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해 지리산을 관통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리산의 보전방안에 대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과 시민단체의 불지피가 보전과 이용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과 균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동남원청년회의소, 창립 제25주년 기념식 및 2016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열려

    ▲동남원청년회의소 회원들 하나되어 함께 전진하는 동남원청년회의소가 창립 25주년을 맞이 하였다. 동남원청년회의소(회장 김상용, 이하 동남원JC)는 11월16일(월) 저녁 6시 인월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남원시 이환주 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Date2015.11.19 By편집부 Views3460
    Read More
  2. 남원경찰서, 동절기 정령치 도로통제 실시 예정

    ▲동절기 차량운행 통제를 협의하고 도로 상태를 점검하를 협의하고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1월 18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소장 안유환)를 방문하여 주천면 고기리 3가 - 정령치 - 산내면 달궁 3가 구간 총 12km에 ...
    Date2015.11.19 By편집부 Views1941
    Read More
  3. 지리산권 관광개발, 국민대통합으로 발전하나

    - 국민대통합위원회 지리산권 방문, 영․호남 7개시군 부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 향후 지리산권 국비지원체계 수립 및 장기발전계획 중앙부처 반영 제안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남원을 방문하고 “지역소통공감릴레이@남원”을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청 ...
    Date2015.11.19 By편집부 Views1501
    Read More
  4. 남원로타리 클럽,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남원로타리 클럽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정규섭)은 지난 1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남원로타리 클럽회원 55명은 이날 오전 10...
    Date2015.11.18 By편집부 Views1681
    Read More
  5. 지리산로타리클럽 경로위안잔치 개최

    ▲지리산로타리클럽 최병선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윤은호 총재와 우기만 차기총재가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지리산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 최병선)은 18일 인월면 게이트 볼 장에서 인월, 아영, 산내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
    Date2015.11.18 By편집부 Views1609
    Read More
  6. 지리산국립공원, 가을철 무알콜 금주산행 캠페인 전개

    ▲지리산북부사무소가 가을철 무알콜 금주산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가을철 단풍 시즌에 맞물려 몰려드는 탐방객의 안전산행과 건전한 산행문화를 조성하는 일환으로 가을철 무알콜 금주산행 캠...
    Date2015.11.18 By편집부 Views1355
    Read More
  7. 남원에서 시골 인심 넉넉히 느끼고 갑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서울, 경북 관광객을 싣고 남원 공설시장을 찾아왔다. 전국 팔도의 대표 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난 14일700여명의 서울, 경북 관광객을 싣고 남원 공설시장을 찾아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
    Date2015.11.18 By남원넷 Views1583
    Read More
  8. 국민대통합위, 남원서 '국민통합' 간담회 열어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남원시를 방문하여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남원』을 개최하고 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생생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15년 11월 18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남원』을 개최...
    Date2015.11.18 By남원넷 Views1284
    Read More
  9. 전통한옥 체험단지 『남원예촌』연말 준공

    ▲남원예촌 조성사업 조감도 남원시가 광한루원과 구도심권 개발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원예촌은 우리나라 최고(高)품격⦁최고(古)건축양식의 한옥체험 숙박...
    Date2015.11.18 By남원넷 Views1963
    Read More
  10. 남원시 최초 사립미술관 '수지미술관' 문 열어

    ▲남원시 수지면에 들어설 남원 최초의 제1종 사립미술관인 수지미술관의 전경. 남원에 문화예술도시 남원의 품격을 높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사립미술관이 문을 연다. 남원시에 최초로 설립된 제1종 사립미술관인 수지미술관(관장...
    Date2015.11.17 By편집부 Views1869
    Read More
  11. 남원시, 창극‘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대표 관광 상품으로 떠올라

    ▲창극‘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 남원시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극‘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누적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남원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매...
    Date2015.11.17 By편집부 Views2362
    Read More
  12. 김주열 열사기념사업회, 제5회 창작판소리「김주열 열사가」공연

    ▲창작판소리「김주열 열사가」 창작판소리「김주열 열사가」공연이 오는 11월 21일(토) 오후 2시 전주 한옥마을(공예품전시장내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남원시가 후원하고 김주열 열사기념사업회(회장 강경식)에서 민주화대장정사업의 일환으로 2011...
    Date2015.11.17 By편집부 Views23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 624 Next
/ 62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