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가 다사랑요양병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7일 남원 다사랑요양병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가스누출, 폭발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다수의 사상자 발생대비 사고 수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남원소방서를 비롯해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육군 제7733부대, 119특수구조단, 한국도시가스전력공사 등 20개 재난대응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명의 인력과 4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실제상황을 연출했다.
이홍재 서장은“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르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관기관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 강화와 원활한 공조체제로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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