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가 제19회「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 및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6일 09:30~13:00까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경로효친 및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남원시 도통동 박평례씨 외 9명에게 도지사, 시장, 지회장 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읍·면·동분회 19개팀의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재능을 뽐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에 각 1명씩 4명에게 표창을 실시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효는 인간의 근본도리임을 강조하고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을 쏟겠다”며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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