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하반기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승강장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관내 버스승강장 중 시내지역 승강장은 수시로 물청소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읍면지역 승강장은 불법 부착물(광고물) 및 주변 쓰레기 등으로 인해 환경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읍면지역 주요도로변 173개소 승강장에 대하여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을 시행하고, 버스 stop 표시주 20개소, 승강장 행선지 표시 3개소 정비와 더불어 버스승강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120개소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남원시가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동시에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시로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