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흥부제 추진상황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흥부제전위원회(제전위원장 김진석)는 1일 시청회의실에서 제23회 흥부제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점검하였다.
김진석 위원장을 비롯 제전위원과 남원시 행사담당 공무원 및 주관단체 실무자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사추진계획과 함께 보고됐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보고회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를 조성하며 흥부본연의 정신인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는 행사를 확대·강화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감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흥부사랑 좀도리쌀 모으기
시민과 함께 나눔의 흥부정신을 실천 하고 소통 하기 위한 행사로 흥부사랑 좀도리쌀 모으기, 흥부사랑 헌혈나눔, 문화나눔장터가 열린다
올 흥부제는 21일 인월, 아영에서 열리는 고유제를 개최하되 농번기에 따른 주민불편은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기념식은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 및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을 벌인다.
우리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감하는 흥부농악경연은 23개 읍면동의 자율참가를 유도하고 흥부 춤 페스티벌에서는 흥부를 주제로 표현하는 전국 춤 동아리 10팀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게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4대 종단과 함께하는 흥부사랑의 떡 나눔행사, 전통회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등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흥부제는 나눔의 흥부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시민이 동참하여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화합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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