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동면 부절마을에 102동 건축물 185개소에 벽화 및 시(詩)를 넣은 동시화벽화사업 -
▲산동면 부절마을의 벽화
남원시 산동면 부절마을이 벽화마을로 재탄생 하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에서 지리산권 농촌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문화관광마을 2차 시범조성 사업으로 남원시 산동면 부절마을 곳곳에 벽화 및 시(詩)를 넣은 동시화벽화사업을 완료하였다.
금번 벽화사업의 특징은 시를 벽화에 넣어 시의 친숙한 접근성 등을 끌어내고 벽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벽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산동면 부절마을의 벽화
또한, 2014년 6월에 벽화시공 디자인을 제작용역하여 2015년 5월부터 4개월에 걸친 시공까지 마을주민, 문인 및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루어 낸 성과물 이다.
앞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남원산동 부절마을의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1층 공간 일부를 식당홀과 주방으로, 2층은 농기구 전시실 및 숙박시설로 변경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 내에 다수의 짚공예 전수자들은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00여명의 탐방·체험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이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벽화사업을 시행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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