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추석을 맞아 사랑나눔 위문 행사를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4일 오전 경찰서장, 경무과장 등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애) 회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원 금동에 거주하는 가족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위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로 한참동안 이야기가 오가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생활안전과에서는 생활안전과 직원과 시민경찰협의회(회장 서일수) 임원 4명과 합동으로 관내 어렵게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손○○(여, 77세) 家를 방문하여 쌀(10kg) 4포대와 제수용품인 과일로 위문하였고 생활상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각 과별로 대상자를 선별하여 위문행사를 가졌다.
박훈기 서장은“민족의 대명절인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이웃의 행복한 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에게 진심을 담은 온정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기 좋고, 범죄 없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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