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녹색어머니회가 추석맞이 범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3일 추석을 맞아 향교동 남원농협 앞 오거리 등 8개소에서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소방서, NH농협남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 법사랑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남원지청이 추석맞이 범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불법적치물 없애기, 불친절・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의 5대 실천과제를 실천해 추석명절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선진화된 고향을 보여주기로 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및 불법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기초 질서에 대해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왔다.
이환주 시장은 "자율적 시민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품격 있는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살기 좋은 남원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