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환 시의회의장, 강동원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추모사를 해 주었다.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형창우)는 제418주기 만인의사 순의제향을 하루 앞둔 2015년 9월 23일 (구)남원역 플랫폼에서 『제12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제11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에서 여성단체회원들이 추모공연을 하고 있다.
형창우 대회장은“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옛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원인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하는 날인『만인의 날』을 정하여 만인정신을 계승하자.”고 주장하였다.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에서 주먹밥 나눠먹기 행사를 하고 있다.
배종철 준비위원장은“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강동원 국회의원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은 물론 십수년을 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서명운동, 청원서 제출 등 남원사회봉사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와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이루어낸 쾌거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은빛합창단의 진혼가와 시립국악원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당시 남원성전투를 기억하는 의미의 주먹밥 나눠먹기 행사와 추모공연이 어우러져 초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환 시의회의장, 강동원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추모사를 해 주었다.
『제12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통하여 418년 전 정유재란(1597년) 당시 국가의 위기를 맞아 싸운 선열들을 추모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남원시민들이 만인의사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이어받길 기대해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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