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 노암동위원회(위원장 박준환) 가 올 추석을 앞두고 노암동 공동묘지 무연고 묘지 300기에 대한 벌초 작업 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에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9. 21일에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 노암동위원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예초기, 갈퀴 등을 가지고 나와 구슬땀을 흠뻑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을 계획한 오원기 남원시협의회장과 박준환 노암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의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는 맨 먼저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에 공동으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는 회원 800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무연고 묘지 벌초, 교통질서 캠페인, 환경정화 운동, 자치단체 문화교류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단체로 알려져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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