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9. 22(화) 남신레미콘․금강환경건설(대표이사 소문호)과 범죄피해자 피해 회복을 위한 ‘온(溫)더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문호 대표이사는 이날 “범죄피해자를 위해 써 달라”며 박훈기 서장에게 200만원을 전달했다
남원경찰서는 이 기부금을 범죄의 피해에 시달리면서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소문호 대표이사는 “남원이 고향이며, 지역사람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으로서 이렇게 미약하게나마 피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범죄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훈기 서장은 “범죄 피해자들은 심리적․경제적 안정과 신변보호 등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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