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 등에 대한 현장 체험활동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남원 용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나라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보전 의식을 일깨우고자 지난 18~19일 양일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두대간이 가지는 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 용성중학교 학생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령치 일원 백두대간 답사, 화엄사 템플스테이 등 백두대간이 품은 자연․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산림 생태계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백두대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리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역사자원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체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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