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과 친절을 내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 홍보전산과 강구섭 과장과직원들. (사진=남원시)

대외 홍보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홍보전산과는 20일 청렴액자를 제작, 게첨해 청렴의지를 적극 표방하고 나섰다.

과원들로 부터 청렴문구를 추천 받아 『청렴한 당신이 남원시의 진정한 주인입니다』는 주제로 ▲부패는 짧고, 청렴 향기는 영원하다. ▲청렴은 깨끗한 마음의 시작입니다.  ▲부패의식은 버리고, 청렴의식은 가꾸자. ▲청렴의 생활화는 홍보전산과의 자랑입니다 등 4개 청렴문구를 선정하여 청렴생활화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홍보전산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남원시 의 홍보문구. (사진=남원시)

강구섭 홍보전산과장은 “남원시와 홍보전산과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을 생활화 하고 있다”며 “청렴액자 게첨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홍보전산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특강을 펼치는 한편, 업무시작 전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실천의지 다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 전북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