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장애인 콜택시"가 반응이 너무좋아 확대 운영키로 하였다.
남원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하여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특별 교통수단으로 운영을 시작한지 1년동안 하루평균 대당 10명을 병원.의원.보건소등에 모셔다 드림으로서 중증장애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 (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12월중 추가 2대를 더 구입하여 2015년 부터는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남원시장이 고시한 택시운임·요금의 50%이다.
장애인콜택시는 중증장애인 1, 2급과 동반가족 또는 보호자의 이동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휠체어리프트 및 전동시트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지정된 콜번호(626-1911)를 누른후 목적지 신청을하면 콜택시 차량이 신속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을 해 준다.
이용대상은 장애등급 1 ~ 2급으로 버스등의 이용이 어려운자,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이며 운행시간은 08 : 00 ~ 18 : 00까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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