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타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9월 16일(수)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교장 김평수)에서 1학년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서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본 박람회에는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건강증진팀, 정신건강증진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원상록봉사단, 손끝사랑봉사단,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총 10개의 지역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 하였다.
▲서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65 자원봉사 나눔포털 안내, 경찰 직업체험,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건강체험관(건강생활 실천 O,X 퀴즈 및 음주가상/비만체험), 자살예방‘생명 사랑 불빛 달기’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1388해피콜 홍보, 장애체험(시각, 지적), 다문화 의상체험 및 기념촬영, 풍선아트(탱탱볼), 펄러비즈 공예 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으로 접목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의무적 활동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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