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원천마을 홈페이지
남원시 산내면 원천마을이 사)전라북도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최한“2015년 귀농귀촌 공동체 사례발굴(우수마을 선정)”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여건 조성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2015년 귀농귀촌 공동체 사례발굴(우수마을 선정)”은 전북 13개 시군(전주제외), 18개 마을이 신청해 지난 7월 15일(수) 서면심사와 8월 31일 ~ 9월 4일(금)까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산내면 원천마을 원천인의 날 화합 한마당잔치
산내면 원천마을은 생태마을 조성 및 안정적 운영, 마을 어르신 한글교실 개설 및 운영, 매년 정월 대보름 행사 및 원천인의 날 운영 등의 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11. 14(토)일에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장 표창 및 상금 2백만원을 받게 된다.
▲산내면 원천마을 펜션
원천마을은 해발 3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산촌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원천마을에서 팔랑마을을 거쳐 철쭉 군락지인 바래봉까지 연결되는 지리산 신선둘레길 출발지이다.
이 마을의 특산물로는 송이, 지리산반달곰사과, 곶감, 고사리등 지리산의 청정 농산물이다. 11월 쯤이면 뱀사골 가는 길목으로 사과의 거리가 형성 되기도 한다.
▲원천마을 돌담길
원천마을 김주석 귀농귀촌 위원장은“이번 귀농 귀촌 공동체 사례발굴(우수마을 선정)에 우수상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자와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민이 와서 살고 싶어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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