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흥부제를 맞이하여 흥부제전위원회와 남원국제봉사단체는 좀도리 쌀을 모아 생활 속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흥부사랑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정, 나눔, 보은, 행운을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흥부제에서 나눔의 정신을 구현하기로 하고 좀도리 쌀 나누기를 비롯하여 흥부밥차, 흥부사랑 떡 나눔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흥부사랑 좀도리 쌀 나누기 행사는 남원국제봉사단체에서 주관하며 국제봉사단체 사무국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10월 22일까지 기부를 받을 예정으로 쌀 500가마니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 활동은 국제봉사단체 산하 14개단체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모금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흥부제에서는 10월24일에서 25일까지 시민벼룩장터, 프리마켓, 재능나눔 등 문화나눔장터도 개최 되며, 제23회 흥부제는 기존의 지역문화예술 무대와 시민화합 한마당, 사랑과 나눔의 축제로 펼쳐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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