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 이벤트로 인기 몰이 중인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2015. 9. 15(화) 오후 2시 용남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며 추석 대목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시장가요제는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 접수는 상인회사무실(632-5133) 또는 행사 당일 오전에 접수와 예심이 이루어지고, 초대가수 윙크(아따 고것 참), 박구윤(뿐이고), 정삼, 양용모, 김유미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치열한 예선을 거쳐 엄선된 12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노래자랑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김병철 용남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의 한마당 축제가 될 이번행사에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추석 장도 보고 스트레스도 풀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찾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시장가요제는 오는 26일 오전10시50분 JTV 전주방송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