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우리 사회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일탈행위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야간시간대 청소년 선도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야간시간대 비행청소년이 주로 모이는 운동장‧공원 등 학교주변 배회 청소년 선도를 위해 순찰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선도활동을 펼쳤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도통동 일대 공원, 학원가 주변 등을 순찰하였다. 또한, PC방과 노래방등 청소년 출입 대상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하였다.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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