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9월 10일 오전 남원 향교동 일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에 참여 중인 어르신 40여명을 찾아가 효자손을 홍보물품으로 제공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지역의 노인교통사고가 증가되고 있으며, 공공근로의 대부분이 도로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바, 남원경찰에서는 공공근로에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농번기 농기계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교육과 최근 극성인 보이스피싱 대처법과 추석절 불량식품 근절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와 함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어르신 스스로와 남원경찰이 함께 하자”며 뜻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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