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4일 아동‧여성안전 남원시연대와 합동으로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원경찰서를 비롯하여 YWCA가정폭력 상담소, 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타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여성‧아동이 안전한 세상만들기’ 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의 동참을 유도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찰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촬영과 학교 내 성폭력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위한 서명운동과 OX판 스티커 붙이기 및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하는 4대악 근절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훈기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 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몰카 촬영 및 학교 내 성폭력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