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입석리 삼화마을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삼화마을 박모(53·여)씨의 집에서 3일 오후 11시께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한 채와 창고가 불에 타 1천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다행히 주인은 집을 비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보고 집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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