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29일(토)∼30일(일)까지 1박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여명과 함께 경주와 통영으로 역사기행을 테마로 한 여행을 다녀왔다.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하고 있다.
참여가구 대부분(80%)이 첫 가족나들이로 여행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찾고,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족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첫 가족여행인데 근심·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 풍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고두고 힘이 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해 더욱 뜻 깊은 여행이 되었다.
2011년부터 매년 테마를 정하여 추진되고 있는 가족여행은 5년 연속 100% 매우만족이라는 결과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전 가구원의 삶의 활력 충전과 가족구성원 간 결속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이지현팀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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