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만나고, "고향"을 만나고, "나"를 만나는 지리산 신선 둘레길 걷기 축제가 10월 18일(토) 가을 단풍이 기다리는 남원시 산내면 원천 마을 주차장 에서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남원시 박형규 부시장과 축제관계자 ,특히 7733부대원(강창희 대령)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 농악단(단장 김창순)의 터울림 행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간단한 기념식후에 힘찬 발걸음으로 참가자들이 단풍과 함께 자연속에 물 들여 졌다.
산내 농악단의 흥과 산내자율 방범대(대장 전기성)의 교통정리 속에 질서정연하게 치뤄졌다.
남원시와 (사)숲길 주관으로 원천마을 - 팔랑마을 - 원천마을로 이어지는 8.6km의 힐링탐방 에는 함께걷기, 느린 우체통, Eco-Walk 캠페인행사가 에코축제 뒷풀이로 산상 음악회가 이어 졌다.
맑은 가을 하늘과 오색 단풍이 어우러진 신선 둘레길은 과연 명품길 이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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