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탈북민 강사를 초청하여 안보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에서는 최근 북한 포격도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상황에 발맞춰 지난 26일 탈북민 안보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 안보강사로 초청된 탈북민 Y씨는 목숨을 건 탈북과정과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군사력 강화 및 세습 독제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허구성을 전달하는 등 현재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안보강연에 참석한 K경사는 “북한실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탈북민의 안보강연이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훈기 서장은“분단된 국가의 안보는 국가존립과 직결된다면서 위해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는 밑바탕은 굳건한 안보의식 이다. 이번 안보강연이 일선 경찰관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국민 모두가 국가안보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보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