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관광팀이 정책공감 발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고있다.
남원시 문화관광팀(문화관광과, 홍보전산과, 원예허브과, 산림과, 시설사업소)은 지난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정책공감 발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였다.
이에, 남원시 문화관광팀은 남원시민의 독서활동과 정보이용 및 문화활동을 위해 설치된 독우물작은도서관에 상금을 기탁하였다.
남원시 금지면 소재에 위치한 독우물작은도서관은 총면적 66㎡, 보유장서 6,475권이며, 2008년 4월 1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유아용 책장이 없어 유아를 위한 장서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유아용 책장 구입과 작은도서관 로고 정비 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5개과가 힘을 합쳐 성취한 우수상 시상금으로 열악한 상황의 독우물작은도서관에 아이들이 좀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할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동량이 될 아이들이 좀더 편안하게 많은 책들을 접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작은 도서관은 시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도서관으로 남원시에서는 현재 11개소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를 통해 지식 습식 및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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