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 인문학당』에서는 고전 인문학인 논어와 노자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월요일에는 논어, 목요일에는 노자를, 12월 7일까지 총 15주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성교육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성핵심가치 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력을 인문 고전 속에서 이를 발췌해 중점적으로 배우고 습득하고자 마련했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제는 인성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인성교육은 성공적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하여 평생교육의 시대에 걸맞게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을 전하였다.
한편, 『지금․여기 인문학당』은 고전 인문학 논어와 노자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실생활에 적용,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12년 2월 24일에 창립해 ‘함께하는 클래식음악콘서트’, ‘인문독토회’, ‘고전명화감상’ 등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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