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용남시장이 각종 체험행사로 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용남시장이 전통시장 고유의 멋과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각설이와 각종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시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용남시장 상인회(회장 김병철)는 전통시장 고유의 멋과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7월 29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화)과 9월 22일(화)에 정겨운 각설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8월 27일(목)은 에코가방 만들기, 9월 9일(수)에는 방향제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용남시장이 각종 체험행사로 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전근대적인 유통환경과 시설의 낙후성 등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있다.
▲각설이 공연
각설이가 상가를 돌며 추억의 엿판에서 호박엿 떼어주기, 엿장수 가위 놀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장을 찾는 시민과 한 데 어우러지는 놀이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며, 체험 행사를 위해 동반하는 아이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을 해줌으로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4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케이드 조성, 고갬쉼터 조성, 소방시설 등을 정비 완료하고 장보기 도우미 및 택배지원등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쇼핑 서비스로 산뜻하고 정감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