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남원지청이 법사랑위원 결연 청소년들과 1박2일 희망캠프를 실시하였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은 청소년의 비행을 유발하는 환경요인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아픔을 치유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성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 남원보호관찰소,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함께 8월 15일 ~ 16일 까지 청소년 희망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가족 간 대화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해 전문가로부터‘가족 간 소통법’을 배우고, 소년전담검사가 청소년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듣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캠프파이어 및 트레킹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의 스킨십과 대화를 촉진하였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이 법사랑위원 결연 청소년들과 1박2일 희망캠프를 실시하고있다.
행사 참가 청소년과 가족들은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가족들의 지지와 소통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원지청은 위 캠프 이후에도 해당 청소년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선도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향후 법사랑위원, 남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청소년 범죄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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