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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7 23:25



남원시는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춘향테마파크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원시는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선정해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전통과 문화체험이 융합된 관광명소로 개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운영하는 이도령 말타기 체험은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관광객이 춘향전속의 이도령이 되어 춘향테마파크를 둘러본다. 전통복장 승마체험과 마부의 스토리텔링은 관광객들에게 남원을 이해하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한다.


춘향테마파크 내 초정을 활용한 조선시대 슈퍼‘시나브로’와 점집인‘아싸’는 지난 7월 28일 부터 문을 열었다. 녹두전에 남원막걸리 체험을 하면서 한낮 무더위를 식힌다. 남원의 특산품 코너도 마련되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0817 문화관광과 - 춘향테마파크 볼거리 체험거리 넘치네(길벗도우미)1.jpg         0817 문화관광과 - 춘향테마파크 볼거리 체험거리 넘치네(길벗도우미)2.jpg

춘향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길안내, 말벗이 되어주는 전통복장 길벗 도우미


춘향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길안내, 말벗이 되어주는 전통복장 길벗 도우미 선비와, 월매, 방자도 만날 수 있다. 도우미들은 사진 모델과 관광지 해설, 남원관광 홍보 등도 함께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8월 14일부터는 춘향전 스토리 중 어사출두 장면을 탈춤으로 각색 연출하여 전통탈춤‘어사 출두뎐’을 공연하며‘신판 춘향전’공연 뒤에는 탈춤 공연도 이어진다. 매주 금․토요일에 1일 2회 운영하며 공연관람과 함께 탈춤도 배울 수 있다.

 

0817 문화관광과 - 춘향테마파크 볼거리 체험거리 넘치네(전통 탈춤 어사출두뎐).JPG         0817 문화관광과 - 춘향테마파크 볼거리 체험거리 넘치네(조선시대 슈퍼 시나브로).JPG

전통탈춤‘어사 출두뎐’                                                                    조선시대 슈퍼‘시나브로’


남원하면 제일 먼저 판소리를 떠 올린다. 남원출신 명창들의 예술생애를 주제로 한 콘서트 형식의「명창의 예술생애 토크 콘서트!」가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공연 할 예정이며 판소리를 바탕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창들의 국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한루원에서는 9월부터 취타대의 관광객 맞이 환영공연이 시작된다. 환영 팡파레 연주는 광한루원 정문에서 1시간여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밖에 광한루원 및 관광지 주변상가에서 새로운 남원향토음식 녹두전, 황포묵이 개발 판매될 계획이다. 춘향테마파크 및 상설공연 관람객을 위한 GO-GO 골든벨 남원여행 퀴즈도 운영한다.


남원시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광트랜드에 맞춘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난 2004년 조성된 춘향테마파크는 연간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원의 대표 관광명소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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