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에 남원에서는 많은 축제와 행사가 열렸다.
▲제1회 흥부골 푸드 축제
인월면에서는 13일 부터 16일 까지 『제1회 흥부골 푸드 축제』가 열렸다. 축제 이튿날인 14일에 인월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제21회 인월제』가 개최 되었다.
운봉읍에서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에 애국과 충절의 고장 남원 운봉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제30회 황산대첩축제와 제18회 운봉읍민의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황손 이석씨가 참석하여 황산대첩 전승기념 헌화식을 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운봉읍은 1380년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왜적을 물리친 황산대첩을 기념하는 대첩비가 있는 곳으로 운봉읍에서는 2년마다 8.15 광복절을 맞아 황산대첩축제를 개최 하고있다.
▲2015년도 운봉 읍민의 장 수상자들
또한, 운봉읍민의날 행사에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봉사와 효를 실천해 온 2015년도 운봉 읍민의 장을 수상하였으며, 수상자는 공익장 안선호씨, 애향장 최진서씨, 효열장 이춘자씨, 행정공로장 김희옥씨 등이다.
아영면에서는 15일에 제 23회 아영면민의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아영면민의날 행사에서 이환주 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아영면민의날 행사는 흥부골 아영면발전협의회 주최로 아영초등하교에서 식전행사 농악단 농악놀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배구, 다리 묶고 달리기, 노인경기, 남·여 400m 계주), 화합행사(아영 바로알기 퀴즈, 향우·기관 친선계주)와 각설이 및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되었다.
산동면에서는 15일에 제24회 산동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산동면민의 장 수상자들
산동면민의날 행사는 산동초등학교에서 식전행사, 기념행사, 체육행사, 화합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산동면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산동면민의 장이 수여 되었다. 수상자는 공익봉사장 부문에 김경영(53세) 씨, 효열장 부문에 박봉순(73세) 씨, 장수상 부문에 이준기(97세) 어르신 등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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