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길운영위원회가 ‘아트 가든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예가람길운영위원회에서는 예가람길 창작공간에서 예가람길과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아트 가든 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트 가든 스쿨’은 문화예술의 거리에 걸맞은 소박하고 아름다운 상가앞 정원을 조성․관리할 전문가 ‘시민 아트 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가람길운영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예가람길 창작공간 및 예가람길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운영되며, 2008년 세계조경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파주의 벽초지 식물원을 설계․시공한 화려한 이력의 저명한 화가이자 조경가인 정정수 교수의 지도 아래 약 3달간 16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예가람길‘아트 가든 스쿨’사업은 예가람길 뿐만 아니라 남원시의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원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다. 또한 그림같은 개인 정원을 꿈꾸는 이에게도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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