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로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남원소방서, 남원여객과 함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남원시보건소장, 남원소방서장, 남원여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금)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은 24.9% 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인지율은 9.0%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과 예방관리수칙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효율적 예방관리에 관한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교육 및 홍보, 조기발견사업,
자료 및 정보제공, 시내버스 내부 LED전광판과 좌석 뒷면 포켓에 홍보물 삽입, 기타 시민보건향상을 위한 사항 등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예방관리 9대 수칙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사망률과 중증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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