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독감 예방접종 기간인 10.6(월) ~ 10.31(금)까지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유병율도 증가될 것으로 추계되고 있어, 독감접종과 더불어 치매검사와 홍보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6일부터 시작하는 독감 예방접종기간에는 평소 치매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자주 내소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4명의 검사요원이 팀을 이루어 남원시보건소 상담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현재까지 9,700여명을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자 130여명을 진단 ‧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치매확진
80명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치매선별검사(MMSE-DS)는 60세 이상의 남원시민에게 독감접종 기간 외에도 보건소(진료소,
지소)에서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하여 치매 발견에서 치료까지 지원하는 계속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예방 강화 및 조기발견, 치매예방홍보 및 노인 인구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치매조기검진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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