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영광 ~ 경북, 월성 총 24구간, 총462km -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단장 성원기 강원대 삼척캠퍼스 교수) 25명이 145일째 여정으로 11일 남원에 도착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삼척, 서울, 밀양, 영광, 대전, 무주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행하여 남원시내구간을 도보순례하면서 "핵 발전소 이제그만! 탈핵만이 살길이다" 를 외쳤다.
▲"탈핵, 그 절박한 생존의 길" 이란 주제로 성원기(강원대 삼척캠퍼스) 교수가 강연하고있다.
이어,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은 남원에서 인월면 까지 도보순례하고 지리산농협 2층에서 관계자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탈핵, 그 절박한 생존의 길" 이란 주제로 성원기(강원대 삼척캠퍼스)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참여단체들이 결의를 다지고있다.
남원지역에서는 인월농민회, 산내농민회,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이음, 한생명, 운봉성당, 실상사 등이 참여하였다.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은 "핵발전이 인간 존엄성을 훼손하며 미래세대의 권리를 침해한다. 탈핵과 에너지 절약,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 나선다. 탈핵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정ㆍ관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의 원전 이권세력을 해체하기 위한 학문적ㆍ정치적 실천에 적극 나선다. 각국의 지식인들과 연대하여 전 세계적 차원의 탈핵 실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는 이념으로 핵발전소의 추가 건설을 저지하고 기존의 핵발전소를 조속히 순차적으로 폐쇄하는게 목표로 활동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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