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소리여행
남원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정부가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3일간의 황금연휴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지리산의 계곡, 지리산 둘레길등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서고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주요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남원에서의 한여름 밤은 공연천국이다. 7월에서 8월까지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남원 고유의 썸머 페스티벌로 2개월여 계속되는 상설공연이다.
▲춘향테마파크 길벗도우미
14일에는‘서혜연 성악판타지 초청공연’이, 15일에‘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공연이, 16일‘남원지역동아리합동공연’이 이어진다.
남원은 공연 못지않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의 매력을 끌기에 충분하다.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도령 승마체험, 전통복장의 길벗 도우미, 조선시대 속의 슈퍼와 점집은 여행의 추억과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지리산 뱀사골 간장소
또한 최고의 피서 명소인 지리산 달궁계곡과 뱀사골의 캠핑장 및 구룡폭포 등은 여름철 빠질 수 없는 피서지로 지리산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다. 더불어 자연과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심신안정과 가족 간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관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최고의 감성여행지로써 여름나기가 되도록 노력들 다하겠다. 무더운 여름을 남원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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