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예가람길미술관에서 「춘향사랑展」특별전시회가 개최 되고있다.
남원시 문화예술의 거리인 예가람길 내의 작은 미술관에서는 8월 29일까지 춘향사랑展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들은 지난 2014~2015년도 ‘춘향사랑 그리기’대회 특선작 100여점으로 어린이 그림 특별전으로 개최하며 수채, 크레용으로 표현된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력의 그림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작품의 진열을 그린 이에 대한 편견없이 볼 수 있도록 학교, 이름을 적지 않고 공간별로 춘향에 대한 장면별로 나누어 전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남원 예가람길을 걸으며 작은 미술관에 들러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린 춘향의 모습을 아이와 함께 동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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