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어린이들이 남원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을 하고있다.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관내 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물론 서울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모에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인식 전환을 위하여 다양한 품목의 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 잡아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농영농법인은 삼복더위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금천구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보절면 용평마을 친환경쌀 재배단지 일원에서 남원 친환경농산물 농촌 체험을 가졌다.
▲서울 금천구 어린이들이 남원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을 하고있다.
체험 첫째날에는 농촌의 생태환경 보전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농업의 변천을 비롯한 왕 우렁이농법 친환경 벼 재배단지, 미꾸라지,곤충 생태 및 옥수수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서 둘째날에는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남원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살아 숨쉬는 남원 생태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는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기후적 특성을 살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육성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하는 한편, 소비자가 원하는 오감만족의 맞춤형 농촌체험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남원에 대한 귀농·귀촌과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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