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홍 부장판사가 남원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손진홍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는 8월 7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명예시민증을 받고 명예시민이 되었다.
손진홍 부장판사는 2013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 주요 행사에 지원 관계자를 대거 초청하여 남원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리산, 교룡산, 천황봉, 지리산 둘레길 등 남원의 명산을 지인들과 자주 탐방하고 주변에 남원 명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여 관광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또한 판소리, 옻칠 공예 등 남원 문화에 관심이 높아 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남원 사랑이 특별하다.
이환주 시장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우리 시의 큰 기둥으로 언제나 함께 하실 것만 같았는데 다른 곳으로 가셔서 안타까웠다. 남원을 떠나셨지만 남원에 계실 때처럼 언제나 각별한 애정으로 남원을 기억해 주시고 많은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손진홍 부장판사는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남원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화답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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