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공사 세부사항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구룡탐방로(구룡폭포~구룡6곡 구간, 1km) 재난취약지구 구간의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8월 1일 오전 3시 부로 “탐방로 통제”를 해제 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난취약지구는 낙석 및 추락위험 구간이 상존한 곳으로 탐방객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이다.
▲낙석방지망 및 방지책 ▲우회 데크 및 안전난간
이번 재난취약지구 정비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92일간) 진행되었으며 낙석방지책 24m 설치, 낙석방지망 300㎡ 설치, 우회데크 198m, 난간정비 및 설치 150m, 노후 철 계단 140m 철거를 완료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우동제 과장은 “이번 재난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탐방로 조성을 구축하였으며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으나 탐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안전산행의 첫걸음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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