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Slow 탐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금일(7월 25일) 달궁자동차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슬로우 탐방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슬로우 탐방’이란 기존의 정상정복형 수직 산행 문화를 지양하고, 선진형 탐방문화인 소규모 단위, 저지대 수평탐방 및 생태 체험 중심의 선진적인 국립공원 탐방을 의미한다.
가장 지켜야 된다고 생각되는 탐방문화로는 1위가‘자기 쓰레기 되가져가요(32%)’, 2위가‘국립공원은 전구역이 금연구역입니다(27%)’로 나타났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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