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요구조자 구조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3일 오전 남원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귀가자 인명구조 유공자인 순경 박진희에게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도통지구대 박진희 순경은 남원시 도통동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인 박00(70세)가 자전거를 타고 13:00경에 외출을 하였는데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철저한 수색을 통해 미귀가자를 직접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박정근 서장은 표창 수여자에 대하여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근무한 보답이며, 남원경찰의 위상을 크게 높혀 주민에게 한발 다가간 대표적인 사례라며 그간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곁에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