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사랑의 광장에서 제2회 춘향춤 페스티벌 “야한 춤바람”을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지난 7월 11일(오후 7시 30분) 사랑의 광장에서 『춘향 춤 페스티벌(야한춤바람)』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북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무용분과 회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지역교류 행사로서 10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사랑의 광장에서 제2회 춘향춤 페스티벌 “야한 춤바람”을 개최하고있다.
한국무용, 밸리댄스, 줌바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 솜씨를 보여 준 『춘향 춤 페스티벌』은 5개 시․군(남원, 군산, 순창, 김제, 정읍, 완주)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제2회 춘향춤 페스티벌“야한 춤바람”축제의 사랑상은 정읍시 줌바스타, 행복상-순창군“페어리”, 우정상-김제시“사미르댄스팀”과 남원시-“해피실버무용단”, 아차상에“군산시-”노랑나비”가 차지하였다.
남원의 고유정서를 소재로 한 『춘향 춤 페스티벌』은 전라북도 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시민과 함께 신명난 놀이판을 만들어 삶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자 한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 광장에서는 도내 9개 시․군을 대표한 난타 동호회인들이 참가하여 난타전-『욕망의 두드림』을 펼칠 예정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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