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0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책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 이환주 시장이 2015년 시책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남원시)
내년도는 민선 6기 2년차로 남원의 밝은 미래를 본격적으로 그려가는 중요한 시기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부서별로 총 123건의 시책이 제안되었고, 국․소별 시책 발굴 보고, 부시장 주재
시책 발굴 보고 등을 통해 우선 검토 대상 70건의 사업을 선정. 이번 시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보고가 이루어졌다.
▲ 부시장을 포함 국과소장 모두가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사진=남원시)
제안된 시책은 크게 시민서비스 개선, 기존사업 개선, 신규시책 제안, 국가예산 확보, 보조사업으로 분류된다.
특히,
시민서비스 개선 분야는 소규모 예산 및 비예산 등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로 구성되었고, 신규시책
제안분야에서는 침체 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책들로 구성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2015년은 남원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해야 하는 시기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알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어떻게 하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종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다해 민선 6기는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가 한 차원 높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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