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18일에 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미혼남여 35명을 대상으로 『준비된 신혼, 행복한 결혼』예비부부교육을 진행하였다
예비부부교육은 최근 통계에 의한 만혼 추세(결혼연령 남:32세, 여:30세)심화, 결혼 4년미만의 신혼기 이혼이 전체이혼율의 24.7%, 출산율저하로 사회적문제에 따른 예비부부교육의 필요성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공감하여 MOU체결을 하고 연계협력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비부부교실은 기전대학교 송희선 교수를 초빙하여 고비용 혼례예방교육을 통한 결혼문화 인식개선, 나만의 결혼디자인, 예비부모로서 건강한임신을 위한 자기관리법, 산전검사 필요성, 부모역할에 대한 준비와 양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의 기회를 마련하는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태성 보건소장과 정덕주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막연했던 일들에서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구성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620-7942)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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