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립민속국악원
남원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0일 단오를 맞아 남원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단오, 여름이 오는 소리' 절기 공연을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기악중주 '도화동편지', 가야금병창 '달타령·함양양잠가·임그린 회포', 남도민요 '단오놀이·신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선보인다.
창작무용 '오월, 그 밤'에서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공연 전부터 널뛰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전화로 공연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063-62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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