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메르스 관련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8일 MERS-CoV(중동호흡기증후근 이하 메르스) 환자가 전북지역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남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메르스 예방수칙을 각 지구대·파출소에 전파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사태에 준하는 근무체계에 들어갔다.
 

또한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남원경찰서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각 과·계의 사무실에 소독제를 비치하여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박정근 서장은 “과거 신종플루나 사스(SARS)등 여러 감염병이 성행 했을때에도 남원은 청정 지역이였다, 이처럼 남원은 감염병에 있어서 만큼 청정한 곳인 만틈 이번 메르스도 청정한 남원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활동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