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페라의 저변확대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축제』공연을 준비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축제』는 (사)서울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제작하고 지휘자에 서경욱,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류정필, 바리톤 우주호가 출연하며, 70분 동안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주세페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 등의 공연이 펼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관람석을 할당하여 사회취약계층에게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공연은 6월 1일부터 http://www.myjb.kr/ (모여락) 사이트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예매하며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063)620-6155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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