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정서-행동지원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5월 3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및 행동 발달을 향상 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말을 이용하여 순천낙안읍성민속마을 견학, 순천만 정원 관람 등이 이루어 졌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국악공연 및 다도체험, 소달구지 체험과 순천만 정원에서는 각 나라의 정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평소 가고 싶었지만 쉽게 가지 못했던 곳, 사극 화정 촬영지로 유명한 민속마을을 견학하다 보니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관내 멘토누리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중․고생 및 성인 10여명을 모집해 자원봉사자 1명과 아동 2명이 한 조를 이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철저히 하고 체험활동을 하였다.
체험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자원봉사자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챙겨주는 일들을 하면서 너무 좋았으며 보람 있는 하루였다. 이런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이지현 팀장은“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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